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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by mustang
비오는 날
아주 오랜만에 비오늘 날 상쾌함을 느꼈다.

봄이 다가오기 때문일까?

창문 밖으로 들리는 빗소리가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by akalidos | 2007/03/04 19:14 | 트랙백 | 덧글(0)
Kernel complie
리눅스를 처음 접한 이후로 항상 '리눅스는 어렵다'라는 생각을 해왔지만,
오늘은 정말 절실하게 그 생각을 했다.

순수하게 재미로, 리눅스 커널을 공부해보자는 마음을 먹고 관련 서적을 찾아보니,
맨 처음에는 커널을 컴파일 해야 한단다. 커널 컴파일의 악명은 익히 들어본 지라
( 수많은 사람들을 리눅스로부터 돌아서게 만들었다는ㅡㅡ;; ) 각오하고 시작했지만,
10시간 동안 붙잡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나 오류 메시지가 장관이다.
오류 메시지를 보시려면 클릭!
by akalidos | 2007/02/03 01:59 | 잡다한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미래 세계?!
  최근 철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존재론'에 대한 입문서를 보고 있는 중이다. 그다지 재미가 있는 내용들은 아니다보니, 계속 읽다보면 왠지 책을 내맘대로 뜯어고치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기도 한다. ( 재미있게 쓰면 덧나나... ) 그런 식으로 책의 내용에 대들다보니 가끔 재미있는 발상들이 떠오르기도 한다.


 책의 첫부분에서는 '존재하는 것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우선 어떤 대상들을 '구분'하고 있다. 그런데 문득, 어떤 대상들을 분리하는 게 가능한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즉 지극히 과학적인 관점에서 설명하자면 이 세상은 수많은 원자들로 이루어져 있을 뿐이고, 우리가 관찰하는 현상은 단지 그 원자들이 상호작용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인간의 시각에서 보면 컴퓨터와 사람은 완전히 다른 개체지만, 원자의 관점에서 보면 아무런 차이가 없다.


 이러한 생각을 다른 곳으로 끌어와 보자. 얼마 전 텔레비젼에서 '미래'라는 프로그램을 보았다. 앞으로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내가 인상깊게 본 것은 컴퓨터 칩을 사람 몸의 일부로 만들기 위한 시도들이었다. 오래전부터 예상되어 오던 기술이지만, 그 정도로 발달되어 있는 상황인 줄은 미처 알지 못했다. 머리 속으로 옳다 그르다 판단할 것도 없이 못마땅하고 섬뜩했다.


 그런데, 만약 이 세계를 단지 수많은 원자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는 세계로만 본다면, 인간을 형성하는 원자들 사이에 컴퓨터를 형성하는 원자를 조금 끼워넣는다 한들 무슨 상관있겠는가? 우리의 사고를 지배하는 뇌 속의 화학적 반응들에 컴퓨터 칩이 관여하든 외계 생물체가 관여하든 어차피 같은 원자들끼리의 반응 아니겠는가?


 섬뜩한 환원주의다. 물론 수많은 허점을 포함하고 있기도 하다. 옳고 그름을 떠나 다만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뭔가 근본적인 관점에서 세계를 다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by akalidos | 2007/01/31 03:14 | 잡다한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
시작

 블로그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찾아올 사람은 그리 많지 않겠지만,
 가끔 제 얘기를 털어놓은 곳이 필요한 것 같아 이렇게
 블로그라는 공간을 만들게 되었네요.

 앞으로 여길 찾아오시는 모든 블로거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
by akalidos | 2007/01/31 01:32 | 잡다한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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